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완전 정복 가이드

by 경제를 알자 2025. 7. 7.
반응형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이 7월 21일 오전 9시 신청을 시작한다. 1인당 15만~55만원이 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로 충전되며, 11월 30일까지만 쓸 수 있다. 사용처는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돼 낯선 규칙을 먼저 이해해야 손해가 없다.

 

1. 민생회복 소비쿠폰, 나는 얼마 받을까? 지급 기준 총정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다수 국민은 1차에서 1인당 15 만원을 받고,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받는다. 수도권 외 거주자는 최대 5만 원을 더 얹어 최대 55만 원까지 가능하다. 2차(9월 발표 예정)에선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돼 혜택이 누적된다.

 

2. 신청 3분 컷! 7월 21일 온라인·오프라인 절차

민생회복쿠폰 신청

신청 기간은 7월 21일(월)~9월 12일(금).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는 지자체 앱에서, 선불·지류형 상품권은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한다. 충전액은 신청 다음 날 자동 지급되므로 마감 직전 몰리는 혼잡을 피하려면 첫 주 내 신청이 안전하다.

 

3. 사용처 한눈에: 매출 30억 이하 매장만 OK, 어디서 못 쓰나?

민생회복지원금

쿠폰은 주소지 관할 시·군·특·광역시 안에서만 통용된다. 전통시장·동네 식당·미용실·학원·안경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라면 대부분 가능하지만, 대형마트·백화점·코스트코·스타벅스 직영점·온라인몰·배달앱·유흥업소에선 결제 불가다. 농촌 면지역 125곳 하나로마트처럼 ‘대체 매장 없음’ 지역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4. 7월 4일부터 고효율 가전 10% 환급, 소비쿠폰과 동시 활용 팁

고효율 가전 10% 할인

쿠폰과 별개로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9종(TV·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을 7월 4일 이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는다. 8월부터 선착순으로 예산 2,671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소비쿠폰으로 지역 매장에서 결제 후 **환급까지 ‘더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 결론 ― 55 만원 실전 체크리스트

민생회복지원금 체크리스트

 

  1. 7월 21일~첫 주 내 신청으로 충전 지연 방지
  2. 지역 내 가맹점·소상공인 확인: ‘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를 찾아라
  3. 가전 환급 예산 소진 전 결제해 추가 30만 원 확보
  4. 잔액 11월 30일 전에 소진(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

 

반응형